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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 기업과 청년, 함께 도약하는 성장의 시작

“열정은 넘치지만, 기회는 부족합니다.”
많은 청년들이 구직시장 앞에서 한숨 짓습니다. 반면, 중소기업은 인재를 찾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죠.
이 간극을 메우기 위해 정부가 내놓은 해법이 바로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입니다.

이 제도는 단순한 채용지원이 아닌,
청년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발판이 되어주는 제도입니다.
지금부터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의 개요, 신청 대상, 금액, 절차까지
꼼꼼하게 소개해 드릴게요.

 

 

 

 

 


✅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이란?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중소·중견기업이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할 경우,
정부가 기업에 최대 1년간 인건비를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이 제도의 핵심은 ‘지속 가능한 채용’입니다.
청년에게는 안정적인 일자리, 기업에는 채용 부담 완화라는
상생의 구조를 만들어내는 정책이죠.


📌 지원 대상 – 어떤 기업과 청년이 해당될까?

▶ 기업 요건

1. 중소기업 또는 중견기업

  • 고용보험법상 피보험자 수 5인 이상 기업 (일부 업종 1인 이상)
  • 비영리법인,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등도 포함 가능
  • 최근 3개월간 평균 고용보험 피보험자 수 유지 또는 증가 조건 충족

2. 고용 창출 기업

  • 장려금 신청 시점 기준으로 고용보험 가입자 수가 증가해야 함
  • 대체채용이나 인력 전환은 제외

3. 제외 업종

  • 유흥, 향락, 도박 관련 업종
  • 임금 체불, 근로기준법 위반 등으로 제재 중인 기업
  • 허위 서류 제출, 부정 수급 이력이 있는 기업

 

 

 

 


▶ 청년 요건

1. 연령 조건:

  • 만 15세 이상 ~ 만 34세 이하 (군 복무자 예외적 연령 연장)

2. 고용형태:

  • 정규직 신규 채용자여야 하며, 6개월 이상 계속 근무 전제
  • 계약직, 인턴 등은 해당 안 됨

3. 취업 상태:

  • 고용보험 미가입 상태였던 **‘신규 입사자’**여야 함
  • 재직 중 전환자, 타 사업장 전직자 등은 제외

💰 지원 내용 – 얼마를, 어떻게 받을 수 있나?

▶ 총 지원 금액: 최대 1,200만 원 (1인 기준)

구분 지원 조건 금액
1차 6개월 고용 유지 시 600만 원
2차 추가 6개월 유지 시 600만 원
합계 총 12개월 이상 고용 유지 시 총 1,200만 원
  • 지원금은 분할 지급
  • 월 단위 환산 시, 최대 100만 원/월 상당

즉, 청년 1명을 1년간 고용하면 기업은 1,200만 원의 인건비를 보조받을 수 있습니다.

 

 

 

 

 


📝 신청 방법 – 놓치지 말아야 할 절차

▶ 1단계: 사전 참여 신청 (기업용)

  1. 워크넷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 전용 홈페이지 접속
  2. ‘사업 참여신청’ 메뉴 → 기업 정보 입력
  3. 제출서류 업로드 (사업자등록증, 고용보험 가입증명 등)
  4. 고용센터 심사 후 승인 통보

▶ 2단계: 채용 및 고용보험 등록

  • 승인 받은 이후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
  • 고용보험 가입일 기준으로 지원 조건 충족

▶ 3단계: 지원금 신청

  1. 고용 6개월 도래 시점 → 1차 장려금 신청
  2. 이후 12개월 도래 시점 → 2차 장려금 신청
  3. 지방고용노동관서에 서류 제출

🔍 자주 묻는 질문 (FAQ)

Q1. 기존 직원이 부서 이동하여 정규직 전환된 경우 지원되나요?
A. 불가능합니다. 신규 채용된 청년에 대해서만 지원됩니다.

Q2. 아르바이트생이 정규직 전환된 경우는요?
A. 아르바이트 기간에 고용보험 미가입 상태였다면 가능성 있음 (개별 심사 필요)

Q3. 비영리단체나 사회적기업도 신청할 수 있나요?
A. 네, 고용보험 가입 기준을 충족하면 가능합니다.

Q4. 청년이 1년 도중 퇴사하면 어떻게 되나요?
A. 6개월 이상 근무한 경우 1차 지급분만 받을 수 있고, 이후 금액은 미지급됩니다.

 

 

 

 

 


🌱 이 제도가 특별한 이유

“청년은 경험을 원하고, 기업은 책임감을 원한다.”
하지만 그 첫 만남이 얼마나 어려운지 우리는 모두 알고 있습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그 ‘첫 만남’에 필요한 비용과 리스크를
정부가 나서서 일부 책임지는 구조입니다.
이것은 단순한 인건비 보조가 아닌, 청년에게는 시작의 기회,
기업에게는 성장의 계기가 되는 것입니다.


🎯 이런 기업과 청년에게 추천합니다

청년을 채용하고 싶지만 인건비가 부담스러운 중소기업
경력 부족으로 정규직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구직자
지방에 위치한 중견·강소기업
정규직 전환과 장기근속을 고려하는 청년 구직자

 

 

 

 

 


🏁 마무리 – 성장의 사다리, 함께 올라가자

청년은 기업의 미래이고, 기업은 청년의 내일입니다.
이 둘이 손을 잡았을 때 비로소 지속 가능한 일자리 생태계가 만들어집니다.

청년일자리도약장려금은 그 손잡음을 돕는 다리,
그리고 고용 시장에 희망을 심는 제도입니다.

지금이 그 도약의 순간입니다.
망설이지 말고, 첫걸음을 내디뎌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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